흔들리는 물결을 보고 ..ㅋㅋㅋㅋ 치유하는 영화를 꼭 보고싶다는 생각에 보게된 영화 


사진은 나중에 넣어야지 하아아아아


진짜 강추 또보고 싶음


남주는 세상 우울하게 사는 남자인데 어느날 형이 죽어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 있는거 자체가 괴로워 보이는 남자


자신의 실수로 집이 불타서 어린 두 딸이 죽고 괴로워 하며 산다.


그래서 고향에 있는거 자체가 힘든 남자


자신의 조카의 후견인이 되야 하지만 결국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무리 나아지고 시간이 흐르고 치유가 된다 한들 그에게는 그곳에 있는거 자체가 고통 그자체다


책임져야 할 조카가 있고 조카를 사랑하지만 그 고통을 이길 순없다.


정말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잘 풀고 설득력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조카의 후견인이 되어 마을에 사는게 아닌 결국 마을을 떠나는 모습 자체가 

굉장히 현실적이다.


그래 , 치유라는건 쉬운게 아니다. 누구하나 만나서 치유하고 행복할순없다.


그저 고통의 무게를 줄일뿐인거다.


굳 

요새 주말마다 영화를 보고 있는데 

이번 주말은 다키스트 아워 를 봤다. 



  사실 덩케르크를 너무 재밌게 봐서 보게 된건데 윈스턴 처칠이 이렇게 괴짜일 줄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덩케르크 작전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멋있는 사람인건 분명한


그런 괴짜스러운면이 좋은효과가 날수도 있는거니까 


대사중에 


항복을 하면 다시 일어 설수 없지만 패배를 하면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처칠의 말이 진짜 감동이었다. 


추천 영화ㅎㅎㅎ 


그리고 그의 곁에 내조를 너무 잘해준 와이프가 있었기에  더 잘한걸지도 













드디어 끝났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작가님이 어떻게든 수습해서 잘 마무리 하려는게 다행이었다.

한 20부작 했으면 좀 디테일 하게 푸셨을라나 5분에 한번씩 내용을 쳐내니까 당황스러운 전개 

그래도 ... 뭐랄까 사회적 메세지를 드라마로 주려고 한건 보인다.

유병우 코스프레 ㅋㅋㅋㅋ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는줄 ㅋㅋㅋㅋㅋ 진짜 여기서 박장대소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허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하면 뭐 ㅋㅋㅋㅋ 시체라도 있어야지 ㅋㅋㅋ 그래야 국한주 일당이 안찾는거 아닌가 ㅋㅋ ㅋ그니까 

작가님이 디테일이 사라지셨어 ㅠㅠㅠㅠ 할말 많으신데 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쳐내느라 ㅠㅠ ㅠ ㅠ



하지만 심희섭은 훈훈햇다....



악한 미소가 아닌 이제 이쁘게 웃는 미소로 마무리


훈훈한 브로맨스였어 강지환 다시봄 연기 캐잘함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드라마 포스팅??? 해봤는데 아 캡쳐해서 올리면 되는거구나..


재생되고 잇는 영상을 단한번도 캡쳐해볼 생각을 안해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항상 티비만봐서 



좋은 배우를 알게 되었고 


배우학교에서의 묵묵한 고백은 나의 마음을 울렸고 그는 결국에 대학교 시절 본인의 열정과 재미를 찾고 진실되게 연기를 하게 되는 사람이 된거 같은데 


하아아아아아 나도 그럴수 있을라나 


정말 다른일을 해야 하나 란 생각도든다 .


어릴때는 먹고 사는게 바빠서 꿈을 꿀 생각을 안해봤는데 지금은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참 해보고싶은 생각이 듬 ㅎㅎㅎ


그래도 현실은 언제나 빡세지 .. 


심희섭 배우님 만수무강하시고 잘되시길 바랄게요 ~


작가님과 피디님 그리고 여기 작은신의 아이들찍어주신 스텝분들 감사해요 행복했어요 두달동안 ^^ 


일하러 가자..... ㅠㅠ

아아.... 정말 너무 감동적인 드라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선균을 참 좋아 하는데 이런 역할 너무 잘어울림 그리고 세상 모든 연기력 포텐을 여기서 다 터트리는 느낌이다.


아이유도 이제 연기를 잘하고 ㅎㅎ 


좋댜 ~~


" 존경합니다 어르신 "


지안이의 이야기를 듣고 일어나서 고개를 숙이며 하는 대사 .. 와 .. 심쿵했어.


지안이 화이팅... 


나이많은 아저씨든 노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고 , 또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건 진짜 행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고 시작한다...

이제 나는...... 심희섭을 보기 위해 ..드라마를 본다고 말할것이다..


그래 작가.. 넌 너무 떡밥을 여기저기 뿌렸어...


누구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 보육원에 있던 아이들 위주로 전개 해나가면서 실마리를 풀고 긴장감을 쪼인다고 했는데 


사실 나도 예상했다 그 .. 졸부 와이프 언니 나올때까지만해도.. 그렇게 뽀빠이 정체를 알려주면서 .. 아 작가 좋은뒈?ㅋㅋㅋ


이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육점 애를 뼈다구나 셔틀 시키고 떙치는 모습에서 분노가 저정도닠??? 어릴떄 그렇게 혹독하게 당햇는데 뼈다귀 셔틀하고 떙이니 ???


심희섭은 의중이 뭔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러다가 난 이제부터 욕망의 남자가 될테다 !! 이것도 웃기고 


다른의도가 있다면 복선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없음....없어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왜이래여 ??????


약혼식은 쌩둥맞게 뭔가???


초반에 작은 것들로 디테일하게 떡밥을 던져주고 회수하던 작가님 어디갔어여???


마치 종영에 압박을 받아서 다 잘라먹고 내용을 전개 시키는 느낌이다. 


미드 로스트 중에서 떡밥 던져 놓고 수습 안되서 ㅋㅋㅋ 다죽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 그거 보는거 같아 ㅠㅠㅠ


그리고 옥빈이 언니는...하아....... 나이 30살 쳐먹고 아빠앞에서 그렇게 세상 징징 거리는게 말이 되니 -_-....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 개연성 어떡하지????? 아 너무 재밌게 보다가 어이가 없어져서 실망이 크네 ......


심희섭도 진짜 이상한 캐릭터가 되고 점점;;;; 그렇게 애들 장기 매매 당하는것도 힘들어 했으면서 강지환은 세상 잘 죽여 ㅋㅋㅋㅋ


그래 옥빈언니를 살리기 위해서 그랬다 치자... 대체 이유가 먼데?? 니가 지금 하는 행동이 대체 뭐가 옥빈언니를 살리기 위해선데 ?????


어쩜 그렇게 작은 단서도 안주니 ... 작가님 디테일 장인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의리로.. 다음주까지 본방사수....해줄게....... 진짜... 적당히해.... 갑자기 장부에다가...... 약혼식이라니 


우리나라 드라마 신파 찍니 ???..... 진짜 어떻게든..이야기 마무리 할라고 무리하게 던지는 느낌이다......


기대도 안되지만 .. 그냥 볼게 .......... 의리로.. 작가님 왜이래 ㅠㅠㅠㅠ 좋았자나 우리 ㅠㅠ 지난 두달 우리 좋앗자나 ㅠㅠㅠㅠㅠㅠㅠ


시그널을 따라 갈수없는건가.......내가 뽀빠이에요 라고 밝히고 머 할줄 알았떠닠ㅋㅋㅋㅋ 아직은 뽀빠이라고 밝힐 때가 아니라고 하더니


밝히고 끝이야 진짜 ㅋㅋ 아무것도 없어 ㅋㅋㅋㅋㅋ 그렇게 쉽게 말해줄거면 왜 진작 인정하지 그랬어 ㅋㅋㅋ 아직은 때가 아니라더니 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거냐... 아 분노.................. 난 다른사람에게 이드라마를 추천하지 않겟다


31명을 죽인것도 세상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스캔들을 덮을려구 ㅋㅋㅋ ......멋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정말 큰이유가 있는줄 알았는데 


뭔가 이유가 구구절절 할줄알았는데.... 작가님... 그냥 다 죽었따에서부터 시작한거였어요 ?ㅠㅠ 이유는 없고 걍 다 뒤짐부터 시작해서 글쓰신거였어요 ??


나한테 왜이래여.... 


....내가 다 끝나면 정주행 백만번 해야지 .. 이랬는데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끝내요 감사해요 심희섭을 알게 해줘서 고맙네요 


심희섭이 이제 별로라고 생각이 될지경까지 왔음.... 제발...ㅋㅋ 날 그렇게 악마로 만들지마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왜구래 ㅠㅠㅠㅠㅠㅠ


우리 좋았떤 시절로 ㅠㅠㅠㅠㅠㅠㅠ 돌아가줘 



그래도 심희섭의 댕댕이 매력은.... 심쿵...사랑해여..배우님..........



헤헤 모든 출처는 OCN >_<


참 좋구먼.. 수트입은 심씨도 좋은지만 평상복이 더 좋앙 댕댕이같아 ㅋㅋㅋㅋ


아 근데 이드라마 보면서 가끔 우울한 감상에 젖을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복지원 아이들 이었음 -_-..


주하민 검사를 보면 뭐랄까 이러고 싶진않은데 그냥 그렇게 키워져와서 세상이 이게 전부이라서 사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딱 우울 돋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아니..검사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까 ㅠㅠ 


드라마를 보면서 아 진짜 불쌍하다 어떻게 저렇게 살지 했는데 삶의 무게와 고통의 무게가 조금 다를 뿐 생각보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갇혀서 


그렇게 사는 애들이 많다. 


근데 우리는 그게 학대 받았다는걸 모르고 있다. 그냥 그게 맞는거다. 거기서 누구하나 손을 내밀어 주면 감사 할뿐


누구다 다 이런 경험들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살아온 사람도 많다. 


얼마전 술을 먹었는데 별생각 없이 어린시절 얘기를 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내가 일년중에 제일 싫어하는 날은


신정, 구정 , 추석 , 할머니생신, 할아버지 생신이었다. 


즉 , 모든 친척들이 만나야 하니까


거기서도 우리 삼촌은 정말 악같은 존재였다. 우릴 괴롭히는데 재미들린 사람이랄까 어른이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그냥 내자식을 훈육 시킨다고 생각 하니 내버려 두신거 같고 


항상 방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별생각 없이 그이야기를 했는데 상대방이 물었다. 


" 왜 갇혀 있었어?"


아.. 근데 말문이 막혀버렸다. 난 내가 왜갇혀 있는지도 모르고 명절 마다 갇혀있었다. 이 갇히는건 내가 20살이 넘으면서 겨우 해방 되었다. 


글쎄 삼촌은 우리가 나오는게 싫었던건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매우 혼이 났고 그냥 명절 내내 방안에 갇혀 있었다.


진짜 너무 끔찍한데 그게 단한번도 학대라고 생각 해본적이 없다.


" 그건 학대인데 "


머리를 띵 맞은 느낌 ? 어릴때 내가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살려달라고 햇던적도 있다던데 잘 모르겠다.


너무 기억이 끔찍해서 그냥 다 지워버렸다. 단이가 지워버리는것도 이해가 됨 


기억해봤자 나만 끔찍하니까 


지금은 친척들을 만나진 않지만 기억이 잘나진않지만 그냥 불쾌하다.


아마 학대를 받는 사람들은 차이가 있지만 나와같이 생각 해서 모르고 사는게 아닐까 그냥 기분만 끔찍할뿐


그저 그냥 그때는 그게 맞다고 생각 했다. 내가 갇혀 있는게 -ㅅ-;;


작은신의 아이들 보면서 ㅋㅋㅋ 참 많은걸 느끼네 ㅎㅎㅎㅎ 


주하민 검사를 보면서 느꼇던 연민과 불쌍함은 그런것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 오늘도 본방 사수해야지 


난 제일 궁금한게 아니 대체 왜 31명을 죽인거지?무슨 이득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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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우 학교를 보지 못하고 영상만 몇번 봤는데 

열정 열정..

이사람이 외모도 좋고 연기도 잘해서 좋은줄 알았는데 

그간 더러웠던 내 회사 생활에 나도 그맘 이해해 라는 말을 해준것만 같은 .. 


연기가 너무 힘들어서 배우에 열정이 없다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그 열정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노력중이셔서 

작은신의 아이들에선 그렇게 멋진게 아닐까 하는 ㅎㅎㅎㅎㅎ


아 .. 나도 그렇게 성공해야지 !!!!! 



심배우님 까페에서 서포트 ??? 한다해서 돈을 넣었는데 .. 설렌다 ㅋㅋ

어릴때 신화를 좋아할때는 돈이 없어서 이런 덕질 못해 봤는데 좋구나 이런거 

열정을 찾아가는 그에게 정규 코스를 다 밞음에도 힘든 그에게 ㅠㅠ ( 나도 정규 코스 다 밟았는데 ㅠㅠㅠ ) 

작은 응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작은신의 아이들을 굉장히 열심히 보고있다. 

친구랑 둘이 누워서 떡밥을 놓친것들이 있을까봐 정주행도 몇번씩 했다. 

가만보니 작가가 던져 놓은게 훨씬 더 많다 

-_-!!!!!!!! 

대체 작가는 언제 다 회수 할 것이냐 !!!

ㅋㅋㅋㅋㅋㅋㅋ

10화를 어제 보았는데 참 슬프다 ㅠㅠㅠㅠㅠ



별이가 김단형사인거 알고 우는데 맴찢

그러다 은영이랑 그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어린시절 기억이 다 끔찍해서 기억을 지워버렸는데 주하민은 

우리보다 더 한 끔찍한 어린시절 기억중에 유일하게 행복한 기억이 별이면 저럴 만 하다고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이 다 그런거 같다 인생 자체가 끔찍한데 유일하게 행복한 기억 하나가 별이인거같다

아폴로도 그렇고 ㅠㅠㅠ 이번에 나온 여자애도 그렇고 바이바이 뽀빠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나 은영이나 이제 나이를 먹고 그나마 우릴끔찍하게 하는 것들을 피할 수 있게 되었지만

어릴때부터 저렇게 자랐다면 저게 세상의 전부이니 어쩌겟는가 

배우님은 그와중에 연기를 넘나 잘함 우는거보고 깜놀 ㅠㅠ ㅠ ㅠ ㅠ ㅠ



심희섭 배우가 그런말을 했다던데 그냥 대학을 나왔고 연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힘들다고

아 그걸 보고 그생각을 했다.. 


보통은 전공을 살리지 않는 친구들도 대부분이지만 나와 은영이 같은 경우는 전공을 살린 케이스고 

인생을 살면서 다른걸 해볼 엄두고 잘 나지 않는다. 

할줄 알고 그나마 잘하는게 전공이랄까 ? 분명히 너무 좋아 했고 처음에 일을 할땐 세상 행복했는데 

이게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내가 이걸 좋아했는지 잊어 버리는 단계랄까 .. 

지금도 가능한 하고싶은걸 만들고 있지만 잘 모르겠다. 과연 이 권태로움을 다 지나서 다시 

내가 이십대때 좋아했던 내 전공을 사랑할수 있으려나?


어쨋든 배우님은 잘되셔서 ㅎㅎㅎㅎㅎ 연기로 행복하시길 ㅎㅎ 


다음주에도 본방사수해야지~


아래는 ocn  페이스북에서 가져온사진 >_< 멋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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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올려도 되려나....

ㅋㅋㅋ

작은신의 아이들 보면서 반한 배우 

이장면에서 사랑에 빠져버림 요새 내 핸드폰의 모든 배경화면을 차지하고 계신분...


난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잘해내는 사람이 너무 좋다. 


이 연기로 난 정말 큰 감동을 받음


어 죽었어

라는 대사를 하는 모습에서 슬픔이 잠깐 스쳐가는데 

연기자들은 저런걸 어떻게 연기하지 


대단하다 정말 


무표정은 되게 차가워 보이는데 웃으면 세상 러블리 하신분 작품 다 찾아보고 응원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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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영화 군함도를 봤다.

욕도 많이 먹고 난리 인 영화지만 난 류승완 감독을 사랑하므로 영화를 보러갔다.

주요 기사에서 말했던 같은 민족이 더 나쁜놈이고 유곽에서 술을 먹고 촛불시위가 말이 되냐는 말들은 영화를 보면서 이걸 왜 뭐라고 하지?

라는 생각과 류승완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난 놀랬다.

굳이 저 사진을 해놓은 이유는 저장면이 제일 통쾌 했기 때문이다.

왜 류승완은 같은 조선사람을 더 나쁜 모습으로 묘사 했을가 ? 난 그 이유를 친일파에 대해서 되새김 해보라고 하는 의미 일거같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으면 좋겠다.

여기서 나오는 일제의 압잡이가 되는 사람들은 당연히 편의를 제공 받았을 거라고 생각 한다. 그러지 않고서 뭐하러 압잡이가 되어 살았겟는가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압잡이는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친일 파이다.

그들은 지금도 일본의 도움을 받아 호위호식하며 탄광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골수까지 뽑아 먹었듯 우리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

별반 다를게 없다. 어차피 빌미는 일본이 제공했고 그걸 잡아서 기회로 만든건 친일파다.

왜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적폐를 청산못하고 살겠는가 저기서 보여지는 모든 친일파도 한몫한다.

해방이 되서 이제는 미국에 빌붙어 먹어서 다시 또 이익을 챙기지 않는가 ?

사람들이 과연 이런걸 알고 있나 의심스러운 기사들과 댓글들이 가득하다.

어차피 영화는 허구다 재미적인 요소가 있고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런면에서 군함도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 한다.

실제로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존경을 많이했고 김구 선생님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실제로 두려워

했다는 글들이 많다. 

그걸 상징적으로 보여준게 이경영이었으나 그 또한 변절자다. 1940년대에 시작한 민족 말살정책은 많은 독립운동가를 변절 시켰다.

존경받았던 선생이었으나 그도 결국 몰락하고 만다.

저 사진 장면에서 송중기가 민족의 이름으로 이경영을 처단한다. 지금 우리가 하지 못한 친일파에 대한 처단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저 장면에서 그런생각을 했다. 군함도에 잡혀서 노역을 했던 어르신들 그리고 그곳에도 존재 했을 일본보다 더 악한 존재

누구하나 나서서 저렇게 처단 할수 없었고 탈출 할 수 없었던 그곳을

영화로나마 보여줘서 조금 위안이 되셨으면 했다.

마지막으로 소지섭과 이정현의 서로에대한 동정과 연민은 보기 좋았다. 위안부 삶을 전전하는 여자를 마지막에 소지섭이

좀쉬어라 하며 팔 베게를 해주며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 또한 류승완 감독의 하나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결국 , 이 영화는 그 시대에 난도질 당한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와 대리만족 인거 같았다.

 

그리고 류승완 감독님 이번에 욕 많이 ... 듣고 계시겟지만 흔들리지 마시고 ..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세요 !!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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