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리기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잘 할수있을까 싶었는데 만족스럽게 달렸다. 3KM씩 뛰려고 했는데 5번 정도 뛰고 뛸만 하여 4KM 늘렸다. 심박수는 여전히 160이지만 만족스럽게 뛰었다.

놀라운건 무릎이 아프지 않았단 거였다. 허리도 아프지 않았다. 적절한 휴식은 정말 필수다.

다만, 사람들이 말하는 상쾌함,기분좋음 이런건 잘 모르겠다.

기력이 계속 없어서 안좋긴 한데 그래도 뛰어는 진다. 

올 한 해는 정말이지 우리나라에 많은 일이 있었다. 연말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해 인거 같다. 화나고 가슴아픈 일들만 가득하다. 2025년에는 희망을 걸어본다. 

우리나라의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너무 공감된다. 내년엔 생각의 관점도 넓게 바꾸고 투표권이 있는 한 시민으로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권리를 행사 하길 바란다.

내일부터는 5KM로 늘려서 하뛰하뛰를 시작 하려 한다. 무릎도 허리도 안아플지 매우 기대 된다. 

 

다음달에는 어떤 글을 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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